EAP 월간 리포트에서 부서별 통계를 받아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임직원 약 450명 규모 회사에서 내년도 EAP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업체별 제안서를 비교하는 과정에서 월간 리포트에 전체 이용건수뿐 아니라 부서별 이용현황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을 받았습니다.
조직별 수치를 확인하면 스트레스가 높은 부서를 찾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인원이 10명 이하인 부서나 한 달 이용자가 1명뿐인 부서는 상담 이용자를 추정할 수 있을 것 같아 걱정됩니다. 상담 주제나 연령대까지 함께 구분하면 재식별 위험이 더 커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최소 집계인원을 정하고 기준에 미달하는 부서는 다른 부서와 묶거나 전사 수치에만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서별 이용률을 개인이나 팀장의 성과평가에는 사용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EAP 월간 리포트에서 부서별 통계를 받을 때 최소 집계인원은 어떻게 정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용건수, 상담 주제, 성별·연령대 같은 항목 중 회사가 확인해도 되는 범위와 소규모 부서를 합산하는 기준도 궁금합니다.

댓글4
  • 프로필 이미지
    넛지EAP(관리자)
    안녕하세요 넛지EAP입니다 ☺️
    
    부서별 통계는 특정한 법정 최소인원 하나를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개인을 다시 추정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보수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내부 운영기준으로 부서 재직자 20명 이상이면서 해당 기간 EAP 이용자 5명 이상일 때만 부서별 통계를 제공하는 식으로 두 가지 기준을 함께 둘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법에서 정한 숫자가 아니라 조직 규모와 데이터 항목에 따라 정할 수 있는 운영 예시입니다.
    
    기준에 미달하면 상위 조직과 합산하거나 3~6개월 누적값으로 보고, 그래도 이용자가 적다면 전사 통계에만 포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서 단위에서는 이용건수와 이용률 정도를 중심으로 보고, 상담 주제·성별·연령 등을 동시에 세분화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항목을 조합할수록 개인을 추정하기 쉬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서별 이용률은 조직지원이 필요한 영역을 파악하는 목적으로 활용하고, 개인이나 팀장의 평가자료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도 운영기준에 명확하게 두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익명3
    현재 동일 제목의 문의글이 문의 게시판에도 있어, 두 게시글은 하나의 공식 답변 기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익명2
    부서별 수치는 조직 개선용으로만 활용하고 개인이나 팀장의 평가자료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제안서와 리포트에 함께 명시하면 좋겠습니다.
  • 익명1
    소규모 부서의 이용 건수나 상담 주제를 세분화하면 개인을 추정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최소 집계인원과 통합 기준을 사전에 정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