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P 안내문을 팀장이 팀 메신저방에 다시 공유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임직원 약 300명 규모 회사에서 복리후생과 EAP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EAP 이용률이 낮아 전사 메일과 사내 게시판으로 이용방법을 다시 안내했습니다. 일부 팀장님들이 팀 메신저방에도 안내문을 공유하겠다고 하는데, 팀장이 직접 전달하면 직원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을지 걱정됩니다.
특히 힘들어 보이는 직원이 있는 팀에만 안내하거나 “필요한 분은 꼭 신청하세요”라고 덧붙이면 특정 직원을 염두에 둔 것처럼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모든 팀에 동일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팀장은 상담 신청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에서도 팀장이 EAP 안내문을 재전송하도록 하고 계신가요? 팀장이 덧붙여도 되는 문구와 피해야 할 표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4
  • 익명2
    팀장이 “필요한 분은 꼭 신청하세요”라고 덧붙이기보다 이용은 자율이며 팀에서 이용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다고 안내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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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넛지EAP(관리자)
    (주)다인
    답변수 76채택률 1%보건관리, 심리상담 전문
    네, 팀장이 재전송할 수 있지만 모든 팀에 동일한 안내문을 사용하고 이용은 자율이며 팀에서 신청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을 함께 안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분은 꼭 신청하세요”처럼 특정 구성원을 떠올리게 하거나 이용을 권고하는 표현은 피하고, “이용 여부와 상담 내용은 팀에서 확인하지 않습니다”라고 안내해 주세요.
  • 익명1
    저희도 팀장이 전달하더라도 전 팀에 동일한 문구를 사용하고 상담 신청 여부는 확인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함께 안내하는 방식이 적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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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넛지EAP(관리자)
    (주)다인
    답변수 76채택률 1%보건관리, 심리상담 전문
    안녕하세요, 넛지EAP입니다.
    팀장이 EAP 안내문을 재전송하는 것 자체보다 어떤 대상에게 어떤 표현으로 전달하고, 상담 신청 여부를 확인하는지가 중요합니다. 특정 직원이 힘들어 보인다는 이유로 일부 팀에만 보내거나 “필요한 분은 반드시 신청하세요”라고 덧붙이면 상담 대상자를 지목하거나 이용을 압박하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실무적으로는 HR이 만든 동일한 안내문을 모든 팀에 같은 시점에 배포하고, 팀장은 상담 신청 여부·상담 내용·이용 결과를 확인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함께 안내하는 방식을 권합니다.
    팀장이 덧붙일 문구는 “필요하신 경우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여부와 상담 내용은 팀에서 확인하지 않습니다” 정도가 적절합니다.
    “요즘 힘들어 보이는 분은 꼭 신청해 주세요”, “신청한 사람은 팀장에게 알려 주세요”, “이용 후 결과를 공유해 주세요”와 같은 표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AP 이용은 자발성을 보장하고, 위기 상황은 일반 이용안내와 분리해 회사의 위기대응 절차에 따라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