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직원이 상담 권유를 거부했을 때 후속 안내는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직원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 보여서 팀장님 통해 EAP 상담을 한번 권유드린 적이 있는데요.
처음 안내할 때는 상담 신청 방법이랑 비용, 회사에는 상담 내용이 공유되지 않는다는 점까지 설명드렸는데 본인이 괜찮다고 하면서 상담은 받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강제로 권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서 일단 알겠다고 했는데, 이런 경우 며칠 뒤에 한번 더 안내를 드리는 게 맞는지 아니면 본인이 거절한 이후에는 더 이상 연락하지 않는 게 나은지 고민됩니다.
특히 관리자 입장에서는 혹시라도 이후에 상태가 더 안 좋아지면 “왜 추가 안내를 안 했냐”는 얘기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고, 반대로 계속 연락하면 직원 입장에서는 압박처럼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다른 회사에서는 상담을 한번 거절한 직원에게
추후에 한 번 정도 다시 안내하시나요? 아니면 신청 방법만 전달하고 이후에는 직원이 직접 요청할 때까지 기다리는 편인가요?
위기상황으로 판단될 정도는 아니고, 일반적인 스트레스나 번아웃으로 상담을 권유한 경우 기준이 궁금합니다.

댓글3
  • 익명2
    위기상황이 아니라면 신청방법만 다시 한번 안내하고 이후에는 본인이 선택하게 두는게 제일 자연스러울 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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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넛지EAP(관리자)
    (주)다인
    답변수 90채택률 1%보건관리, 심리상담 전문
    안녕하세요 넛지EAP입니다 ☺️ 
    일반적인 스트레스나 번아웃 수준에서 본인이 상담을 거절했다면 반복적으로 상담을 권유하기보다는 이용방법과 필요할 때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는 정도로 안내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후 상태에 뚜렷한 변화가 있거나 다시 지원이 필요해 보이는 상황이라면 이전 거절 여부와 별개로 EAP 이용 가능 여부를 한 번 더 안내할 수 있습니다. 이때도 상담 참여 여부는 직원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압박하는 방식은 피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즉각적인 자해·타해 위험 등 위기상황이 의심된다면 일반적인 EAP 재안내와는 별도의 위기대응 절차로 판단해야 합니다.
  • 익명1
    이게 진짜 애매한 것 같아요. 한번 거절했는데 계속 권하면 오히려 본인이 감시받는 느낌 들 수도 있을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