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넛지EAP입니다.
4~5년 사이 조직 규모가 200명대에서 500명대로 증가했다면 기존의 비공식적인 관계와 구두 소통만으로 업무를 조율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구성원이 갑자기 소통을 못하게 된 것이 아니라 조직의 규모에 맞는 역할, 의사결정과 협업 구조가 충분히 정비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어떤 부서 사이에서 갈등과 업무 지연이 반복되는지, 역할과 책임이 겹치거나 빠지는 구간은 어디인지 확인해 보세요. 공통 목표보다 부서별 목표가 충돌하고 있는지, 최종 의사결정자가 불명확한지, 업무 요청과 변경 사항이 공식적으로 기록되는지도 중요한 점검 항목입니다.
개선 과정에서는 부서 간 역할과 의사결정 권한을 명확히 하고, 공통 과제에 대한 정기적인 협업 회의와 갈등 조정 절차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회의에서는 현황 공유보다 결정할 사항, 담당자, 완료 기한을 분명히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관리자에게는 협업, 피드백, 갈등 중재 교육을 제공하고 실제 조직 사례를 활용한 워크숍을 병행해 보세요.
효과는 회의 횟수보다 업무 재작업, 의사결정 소요 시간, 부서 간 협업 만족도와 갈등 사례의 해결 기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조직진단 결과를 구성원에게 공유하고 후속 조치의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안내해야 변화에 대한 신뢰도 높일 수 있습니다.